흐흐흐 저도 따라서 제목 써봤나이다~~

오유 여러분 건강하게 모두모두 
잘 지내시고 계시는지요?
저는 요새(뭐가 요새야!! 맨날 오유 오믄서!!)...

아무튼ㅋㅋㅋ 저는 여러 종류의 
벽에 부딪힌 느낌이에요

벽돌로 된 벽, 철판으로 된 벽;;;
공구리친 벽까지.....-_-;;;

어떻게 해야 이 벽들을 문을 함 잘 만들어가꼬
통과할 수 있을까 머리 부여잡고 있어용

그 중에 젤 어려운 건 뭐...역시
사람이죸ㅋㅋㅋㅋㅋ 

예전에 어느 대기업 강의 영상에서
한 외국인 할아부지가 강연을 하시는 걸
본 적이 있는데요 그 강연자가 하신
말씀이 제가 꼭 이렇게 벽에 부딪힐 때 마다
생각이 나더라구요

“신은 인간에게 여러 종류의 시련을 주는데
그걸 처음엔 아주 약하게 줘서 시련인 줄도
모르게 하지만 사람이 그걸 넘지 못하고
회피하거나 무시하면 다음 번엔 좀 세게, 
그래도 못 알아채면 더더 세게!!! 쳐서
그걸 극복하지 않고는 삶을 살아갈 수
없게 만드신다” 

===> 대충 이런 내용이었죠....ㅠㅠ

나이를 한 살 한 살 먹어갈수록
똑같은 종류의 문제라도 레벨도 다르고
모양도 달라져서요

뭔놈의 수학처럼 개념문제부터 
최상위 문제들로 진화해서 온다니까요;;;;
요구하는 답도 객관식부터 서술형까지 아주그냥
가지가지가지..어유우....ㅠㅠ

저는 한 2-3년마다 삶이 제게...
변화할 걸 끈덕지게 요구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독서와 산책과 다이어리꾸미기를
하며 깊이, 더더 깊이깊이 파고들어가보는
중입니다. 정답은 아니어도 저에게 맞는,
그리고 제가 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을테니까요

아, 발레는;;; 뭔 생각을 못 하겠음요;;;
어떤분들은 운동을 함서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신다고도 하시던데;;;;;

생각은 무신;;;; 온몸이 찢어지는 거 같아서
암 생각이 안듭니다욬ㅋㅋㅋㅋㅋ
그저...으아아아아아아악!!!! 비명만
자르다가 끝나버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겐 새로운 날이 와쬬!!!!
게다가 날씨도 겁나 좋아용!!!

오늘 하루 오유분들의 하루에
건강축복과 평화가 넘치게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