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재벌들이 유독 좋아하는 음식.
짜장면.
1998년 방송국 인터뷰에서 혼밥으로 짜장면 배달해서 드시던 거평그룹 회장 나승렬
현대 창업주이인 정주영도 짜장면 매니아로 유명해서, 현대호텔에 꼭 짜장면 셰프를 둠.
하지만 이후 현대호텔에서 중식 주방장들이 파업해서 현대 내에 중식 코스를 다 없애버림.
문제는 저러고도 정주영은 플라자 호텔의 중식당 도원의 짜장면을 계속 찾아 먹음.
특검시절 짜장면만 시켜먹는다는 이재용.
의외로 서민입맛이라고 당시 나왔지만...
사실 그 이전에 이재용 아버지 이건희도 검사 조사 받으면서 짜장면+물만두 코스를 먹음.
아버지인 이병철은 일식 매니아여서 신라호텔 초밥 만드는 셰프에게 '초밥 하나에 밥알이 몇게고?'라는 일화로 유명한데, 이건희는 반대로 중국음식을 좋아하는지 신라호텔에 처음으로 중국요리 불도장을 선보이고, 당시 중화요리 4대문파 중 한명으로 유명한 셰프 후덕죽(화교)을 신라호텔 메인 셰프로 올림. 그리고 짜장면+물만두 조합 정말 좋아했다고 한다.
한화그룹의 청계산으로 유명하신 회장님.
정주영과 똑같이 도원의 짜장면과 샥스핀을 즐겨먹었다고 함.
이후로 짜장면 사랑이 각별하신지 청계산 빠따때도 경찰조사 받을때 경찰이 심문 중에 식사 시간 되니 짜장면 시켜달라고 해서 같이 먹었다고 함.
그 외에도 SSG나 코오롱 등의 회장이나 사장 등도 유독 짜장면에 대해서만 인터뷰 한게 많더라고...
특히 저런 사람들은 자기가 가는 짜장면 맛집만 찾아간다고 하는데, 취향도 제각각이라 누구는 두껍게 고기썬 짜장면, 누구는 소고기 짜장면, 누구는 유니짜장만 먹는다고 하는데 우리가 먹는 짜장과는 좀 다를지 몰라도 유독 짜장면을 많이 먹긴 하나 봄.
이건 정주영, 김승연, 이건희 등이 좋아했다는 중화요리 도원의 짜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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