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저 아침에 이삿짐센터 
직원분들 보고 인사드리는데;;; 완전 놀랐어요;;;

아니;;; 우즈벡인가?? 거기가면
김태희가 밭매고 송혜교가 소 끌고
다닌다더니;;;;

아니 진짜 무슨 정우성, 원빈같이
생기고 다들 키가!! 190은 되어 보이는
젊은 남자분들이;;;

왜 대체!??? 왜왜왜 저희집에서
짐을 나르고 계시는 거랍니까??!!!!!?????

제가 진짜;;; 너무 기가막혀서요;; 입을 떡 벌리고
그 조각같이 생긴 미남들을 정신없이
보고 있는데 누가 옆구리를 찔러서
봉께로 신랑이 저더렄ㅋㅋㅋㅋㅋㅋ
차 열쇠 주면섴ㅋㅋㅋㅋ 일하시는데
방해되니까 저랑 아들은
차에 가 있으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봉께로 사장님만 한국분이시고
5명이나 되는 그;;; 그 그리스조각같이
생긴 그 분들이!!!!!
우즈벡, 러시아..암튼 그쪽 분들이시래요;;;

제가 진짜 그분들 붙잡고 진지하게
말씀드리고 싶었던게요;; 아니 여러분들
왜 여기서 짐을 나르시냐~~ 당장
연예계로 진출을 하셔야지
여기서 뭐하시는 거냐고 말하고 싶었어라우;;;;;;;

세상에나...방송국을 뭐하러 가나
이제 연예인들 보고 싶으면
이사를 해야겠구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랑이 짐 내리는데 방해된다고
(진짜일까요????!!!ㅋㅋㅋㅋㅋ) 눈치주거나
말거낰ㅋㅋㅋㅋㅋ 전 커피와 음료수와
간식을 열심히 사다 나르면서
제 사심을 채웠어욬ㅋㅋㅋㅋ우어어엌ㅋㅋㅋㅋㅋ

다른 곳도 이삿짐센터 직원분들이
일케 어마어마한 조각미남들이
계시는진 모르겠는데요

전 오늘 신세계를 봤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