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바타1] 최종전에서 사람들이 별로 잘 못느끼는것.SF
무지막지한 "명백한 운명" 제국주의뽕
역대급 브금
벌떼같은 물량 표현
치밀한 전개 연출
해서 압도적인 작전계획을 구축한 것처럼 보이는데
아바타1 후반시점 최종전 상황의 인류는 저거 영끌이다.
진짜 있는거 없는거 다 그러모아서 처절하게 꼴아박는것과 다름없었다.
애초에 전투용 항공기도 아닌데다가
대기권-우주공간까지 왕복이 가능한 최고급 사양에 벤처스타 한대당 2대씩밖에 동봉이 불가능한,
저거 없으면 지상의 인류는 집갈 방법이 없어지는 귀하디귀한 발키리 셔틀을
작전 최전선에 투입한다는것 자체부터 정상이 아니었고.
삭제씬에서 구체적으로 언급되는데,
파커가 시찰왔다가 "아니 광산에서 써야할 폭발물을 왜 갖다쓰는거야!!" 하고 대노할 정도로 정상이 아닌 동원이었다.
바로 앞의 장면에서는 광산노동자들에게도 방탄복을 지급하면서 동원하는 모습까지 나온다.
한국판 자막에서는 그냥 "쿼리치가 미쳤어" 라고만 전달이 되어서
아 그냥 전쟁을 할려는구나 미쳤군 정도로만 인식이 될수밖에 없었는데.
원문을 보면 확실히 이해가 된다, "총동원령을 내렸다니 이놈들 미쳤다" 인것.
(거기 더해서, "쿼리치가 다 장악했다"라고도 원문에는 언급된다)
이게 아무래도 인류의 미사일과 총기의 힘의 막강함에 다들 우려했고,
실제로도 우려 그대로 됐기때문에 힘의 압도적 우위에 대해서만 인상이 남게 되는데.
이거, 인류가 절대적으로 열세에 빠지기 직전에서 선빵친 발악작전이었다.
1편 시점에선 좋게 쳐줘도 공단 규모밖에 안되는 인류 본진이
하루가 허다하고 천단위 만단위로 결집해버리는 나비족을 보고서는
"이러다 진짜 다 죽어" 하면서 결집력의 원천을 어떻게든 차단해보려는 발악이나 다름없었던 것이다.
??? : 아 따서 갚으면 되잖 (못갚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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