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추기경이 교황이 된 좀 더 진지한 사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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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찾사 실장
2025.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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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의 선종 이후 가톨릭 교단은 지금까지 억눌린 진보와 보수 계열의 내홍이 터져나올거란 예측이 많았음.
교회의 활발한 사회 참여와 참가자에게 더 큰 열린 문을 선사하자는 유럽과 북미의 진보파.
교회의 근본적인 가르침과 변하지 않는 진리-낙태금지, 여성사제 금지 등-를 주장하는 아프리카와 동유럽, 남미 일부의 보수파.
그래서 교황 후보도 두 계열이 미는 후보들간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 됐던 것임. 그런데 예상을 깨고 선출된 레오 14세는 꽤 흥미로운 배경을 지님.
진보 계열의 북미 출신임에도 남미에서 활동한 전적이 있고 교단 내에서도 중도 파벌에 속한 사람이라는 것임.
그래서 추기경들이 이 사람을 낙점한 것임. 교단 내부 분열의 요소를 미연에 차단하려는 의지였음.
레오 14세도 자신의 교황명을 레오로 선택함으로서 뛰어난 외교관이자 능란한 정치가였던 레오 13세의 전철을 밟아 교단을 안정시키겠다고 화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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