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m) 마법사 계속 하면서 느낀점
마법사는 육각형 직업이다.
빙결은 탱킹에 특화된 보호막 탱커고
화법은 딜링에 특화된 딜러다
법사는 5번스킬 지속시간동안엔 데미지 감소50%가 달려서 빙결만큼은 못해도 탱킹도 어느정도 되고
111111(라이트닝)도 있어서 딜링도 어느정도 된다.
근데 화법보다 딜이 떨어지고 빙결보다 탱도 부족하다.
마나실드는 브레이크 데미지를 맞으면 깨지는터라, 혹시라도 실수로 맞으면 마나실드 쿨타임동안은 그냥 물몸이고
데미지는 아무리 올려도 화법 스킬에 비견할바가 못된다
다 되는건 장점이지만 다 다른애들보다 못한건 단점이다.
법사 4인플 초고속 클리어 보고 '법사 개쎄네' 라는 환상을 가졌다면 정신 차리라고 하고 싶다.
같은 전투력 화법이면 더 빨리 끝났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마법사의 장점은 범위공격과 브레이크라고 생각함.
운석 룬을 안낀다면 2스택짜리 파이어볼을, 궁을 쓰면 그걸 한번에 세개를 뿌리고
운석룬을 낀다면 최대급 범위를 자랑하는 운석을, 궁을 쓰면 그걸 한번에 두개를 떨군다.
광범위 스킬로 한번에 + 11111로 지속적으로 다수에게 브레이크 게이지와 데미지를 누적시킬 수 있는게 법사의 장점이라고 생각함.
그러니 '아 법사 사기라며?' 하는 소리 듣고 하러 오셨다가 딜 개구리다면서 나가시거나
'아 법사 탱도 된다며? 빙결보다 쩌네.' 라는 소리 듣고 탱킹했다가 장비 너덜너덜해지기 전에
마법사의 역할을 제대로 알아보시길 바라며 쓴 글입니다.
물론 '화법같은 자힐은 없어도 데미지를 덜 입어서 버티기 쉽네?' '빙결보다 센데 이만큼 버텨지네?' 같은 생각으로 하신다면 괜찮습니다.
근데 석궁 하는 사람들은 같은 손놀림 데미지가 딸려서 안하실듯.
요약
1. 탱 : 빙결>법사>화염
2. 딜 : 화염>법사>빙결
3. 광범위 딜링과 브레이크가 장점
4. 운석 뽕 죽임. 지금 목숨이 중요하냐? 궁을 쓰면 한번에 운석이 두개가 떨어진다고! 장판 피하려고 움직이면 메테오를 두번 못쓴다고!!
유머게시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