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월드) 인터넷에 퍼진 편견에 대한 반박
림월드 이야기를 들어보면 무슨 세기말 아포칼립스 게임처럼 느껴지는데
사실 림월드는 기본적으로 "이야기 생성 게임"이라는
랜덤 + 자유도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게임이며
잔혹한 행위일수록 게임 자체에 제약이 걸려있다.
바로 팬덤에서는 "무드" 라 불리는 기분 시스템인데
무드가 높다면 각종 버프를
평범하다면 아무 일도 없지만
낮아지면 컨트롤이 불가능해지거나,
주변에 피해를 입히는 광란상태에 돌입한다.
그리고 일반상식상의 "악행"은 대부분 무드가 폭락한다.
아군이 인간 도축을 하거나
인간 도축 당사자거나
그 결과물을 보거나
남아있는 시체를 보거나
동료가 죽거나
모쏠아다거나
얼굴이 유게이거나
아무튼.
심지어 이 무드값은 행동 하나에 하나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서
만약 도축을 한 당사자라면
시체목격 -4
인간 도축 시행 -6
아군이 인간 도축을 함 -6
유게이임 -10
모쏠아다임 -10
같은 5중 콤보로 한방에 무드가 -36을 꼴아박는 대참사가 일어난다
여기에 식인까지 붙으면 -60 이따위 수치도 꿈이 아니게 된다
못생김은 가장 큰 죄악이다.
feat. 타이난 실베스터(림월드 개발자)
그리고 저런 무드값은 정착지가 공유하는 것이 아니며
각 인원별로 따로 적용된다.
그러니 100무드로 가득찬 정착지라도
한명정도는
돌고래에게 퇴짜맞음 X10 -50(중첩됨)
같은게 떠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그렇다보니
저런 악행을 컨셉으로 잡을려면
마이너스를 커버할 수 있는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대표적으로
마1약배급
종교 창설
기계 승천
인간을 마2약에 절이고 인체 개조를 해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은 채 행복한 꿈을 꾸게 만듬으로서
주변에 행복 무드를 뿌리는 생체 토템으로 만들기 등이 있다
이렇듯
림월드는 악행에 대한 패널티가 존재하는 게임이니
착한 무드 -10 유게이들은 림월드가 악행만 하는 게임이라는 편견을 가지지 않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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