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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순대볶음 '2만5천원',"바가지 씌워야 남아".'뒷돈' 요구 탓

M
카찾사 실장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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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 6개 볶음 한 접시 2만5천원 논란
노점 상인들 “바가지 씌워야 남는 구조”
제주도 호소에도 미조치 중앙정부 진정
축제추진위 "천막 대여료, 마을발전기금"
최근 순대 바가지요금 논란을 야기시켰던 제주 벚꽃축제에서 노점 자릿세 명목으로 뒷돈을 요구하고 강제로 지정업체 천막을 사용토록 했다는 진정서가 국민신문고에 접수돼 제주 지역축제의 구조적 민낯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제주시 전농로 제18회 왕벚꽃 축제 일부 노점에서 순대 6개가 든 순대 볶음을 2만5,000원에 판매했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SNS 캡처


제주시 전농로 제18회 왕벚꽃 축제 일부 노점에서 순대 6개가 든 순대 볶음을 2만5,000원에 판매했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SNS 캡처

제주시 전농로 제18회 왕벚꽃 축제 일부 노점에서 순대 6개가 든 순대 볶음을 2만5,000원에 판매했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SNS 캡처

 

 

 


10일 국민신문고 진정서 내용에 따르면 지난달 28~30일 제주시 삼도1동 제18회 왕벚꽃 축제장에서 53개 동 노점 천막 사업권을 받은 제주노점상인연합회장 A씨가 노점 입점 선정 과정에서 노점상들이 천막을 소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정된 천막을 강제적으로 사용토록 하고, 대여 비용으로 소속 회원들에게 1동당 50만원씩을 받았다.

입점하지 못한 노점에는 150만원을 요구했다는 통화 녹취본이 공개됐으며, 타 지역 노점 업체들은 150만~200만원을 주고 입점했다는 주장도 나온다.

지난 주말 제주대학교 정문 벚꽃 거리에서 노점상들이 무분별하게 인도를 차지하고 있어 이곳을 방문한 행락객들이 위험을 감수하고  차도와 자전거도로를 이용해 다니고 있다. 박창원 기자


지난 주말 제주대학교 정문 벚꽃 거리에서 노점상들이 무분별하게 인도를 차지하고 있어 이곳을 방문한 행락객들이 위험을 감수하고  차도와 자전거도로를 이용해 다니고 있다. 박창원 기자

지난 주말 제주대학교 정문 벚꽃 거리에서 노점상들이 무분별하게 인도를 차지하고 있어 이곳을 방문한 행락객들이 위험을 감수하고 차도와 자전거도로를 이용해 다니고 있다. 박창원 기자

 

 

 


진정인 B씨는 '제주 들불축제'를 사례로 들며 "관공서 입찰 기준으로 보더라도 천막 대여료가 15만원 선인데 기획사 한 군데를 정해놓고 강제적으로 천막을 설치하게 하는 것은 부당이익이자 사실상 금품갈취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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