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으로

[단독] 경호처 '초유의 연판장' 사태.尹 파면에도 버티는 김성훈에 반발

M
카찾사 실장
2025.04.10
추천 0
조회수 50
댓글 0

 

 

 

 

'경호차장 권한행사 중지 청원의 건' 연판장 서명
수뇌부에 사퇴 요구…1963년 창설 후 최초 사태
직원뿐 아니라 '중간 간부' 부장급들도 다수 참여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월 2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3차 변론에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의 경호를 받으며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월 2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3차 변론에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의 경호를 받으며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대통령경호처 경호관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에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김성훈 경호처 차장(처장 직무대행)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반발해 연판장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수뇌부의 사퇴를 요구하는 '연판장 사태'는 경호처 창설 62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9일 한국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호처 직원들은 '경호차장 등의 권한행사 중지 청원의 건'이라는 연판장에 서명을 받고 있다. 연판장에는 "지금의 경호처는 사병 집단이란 조롱 섞인 오명과 함께 조직 존폐의 기로에 서 있다"며 "원인 제공자인 김성훈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은 대통령의 신임을 등에 업고 경호처를 사조직화했으며, 직권 남용 등 갖은 불법 행위를 자행해 조직을 위태롭게 하고 있다"는 취지의 비판 글이 적힌 것으로 파악됐다. 사병 집단이란 표현은 올해 1월 김 차장이 방송 인터뷰에서 "경호처는 사병 집단이 맞고 오로지 대통령만을 위해 존재하는 유일한 정부기관"이라고 말해 빈축을 산 걸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댓글

유머게시판

공지 장도리 - 괴수개발당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143
추천 0
2025.04.08
장도리 - 괴수개발당
권성동 '기자폭행' 논란에…민주당 "허용 안 되는 폭력상황" N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4
추천 0
2025.04.18
권성동 '기자폭행' 논란에…민주당 "허용 안 되는 폭력상황"
물리학자한테 애들을 맡기면 안되는 이유 N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2
추천 0
2025.04.18
물리학자한테 애들을 맡기면 안되는 이유
아는 누나한테 어제 이런 카톡이 왔는데.jpg N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4
추천 0
2025.04.18
아는 누나한테 어제 이런 카톡이 왔는데.jpg
급식조리사는 방학 무급임 근데 겸업 금지임 N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5
추천 0
2025.04.18
급식조리사는 방학 무급임 근데 겸업 금지임
"대구 ‘사교육카르텔’ 관련 100명 송치" 터졌네요 N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5
추천 0
2025.04.18
80년만에 공개된 특수부대 SAS의 임무 N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3
추천 0
2025.04.18
80년만에 공개된 특수부대 SAS의 임무
한 할아버지가 카드분실에 대처하는 방법.jpg N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3
추천 0
2025.04.18
한 할아버지가 카드분실에 대처하는 방법.jpg
안보 어벤져스 N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3
추천 0
2025.04.18
안보 어벤져스
내뱉는 말 한마디 한마디에 낭만이 넘치는 매화나무 할머니 N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3
추천 0
2025.04.18
내뱉는 말 한마디 한마디에 낭만이 넘치는 매화나무 할머니
유튜버들은 제발 검은 화면 넣기를 자제해 주세요 N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3
추천 0
2025.04.18
유튜버들은 제발 검은 화면 넣기를 자제해 주세요
2찍당이 살아져야만 하는 이유 N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4
추천 0
2025.04.18
썸녀가 피부과에서 풀악셀 밟음.jpg N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4
추천 0
2025.04.18
썸녀가 피부과에서 풀악셀 밟음.jpg
자기전 뉴스기사보다 겁나 웃겨서 ㅋㅋㅋㅋㅋㅋㅋㅋ N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2
추천 0
2025.04.18
미켈란젤로 "조각가들아 이제 ㅈ됐어!!" N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4
추천 0
2025.04.18
미켈란젤로 "조각가들아 이제 ㅈ됐어!!"
한 시간만에 사라진 윤석열 신당 N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6
추천 0
2025.04.18
한 시간만에 사라진  윤석열 신당
작성
5 6 7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