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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다 보면 새삼 느껴지는 거.txt

M
카찾사 실장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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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인터넷에 올리고 다닌 지가 이제 햇수로만 2자리수인데

요즘 만큼 여러분들이 창작 활동 해주시는 분들께 긍정적 반응 해주신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고로시니, 저격이니 하면서 얘기 종종 나온 것도 사실이지만

정말 활동 초기 때 별에 별 이유로 받았던 악플이나 좋지 않던 반응들을 생각해보면

최근엔 정말로 많은 분들이 챙겨주시고 좋은 말씀 해주시는 걸 체감하게 되거든요.



그래서 정말 감사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글 쓰는건 잠들기 전에 감성 갑자기 폭발한 것도 있고,

최근에 그림쟁이나 이런사람들 편애받는거고 이런게 다 이중성 아니냐는 뉘앙스의 글을 봤었다가


정말로 최근엔 유독 인터넷에서 힘 나는 말이나 응원하는 말을 자주 들었다는게 생각이 나서요.

누구는 편애로 느낄 만큼의 편의를 봐준다는 말에 굳이 부정이나 긍정을 할 만큼 제가 자격이나 발언할 위치인건 절대 아니지만


적어도 저는 큰 힘 여러분을 통해 받고 있고,

간혹 과분하게 잘 대해주시는거 아닐까 하고 미안함에 가까울 정도의 감사를 느끼고도 있습니다.


종종 창작자 없으면 큰일난다 라는 식으로 옹호해주시는 고마우신 분들도 계신데

저는 그분들처럼 창작자 대우 따로 챙겨주시려는 분들, 지나가다 좋다고 해주시는 분들 또한 소중하고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주기적이진 않더라도 감사 인사 드리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취미로 그리지만 제가 취미를 즐기는 걸 넘어 애정 할 수 있게 된 건 여러분 덕입니다.

좋아하는 걸 챙기는 것 보다 챙겨줘야 할 것 같단 생각으로 챙겨주는게 몇 배나 어려운 걸 압니다.



새벽 감성으로 쓰는 것도 있지만
제 머리가 별로 안좋은 지 종종 도움 받는건 까먹고 힘든 일만 떠올려서요
이렇게 생각이나 도움 받았던 거 많았다고 스스로 적다 보면 제 기억에도 오랫동안 남을 것 같았고,
또 이거 빌미로 예전부터 했어야 할 감사 인사도 전할 수 있다 생각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다들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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