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 근황.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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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찾사 실장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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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폐에 발생한 폐렴으로 인해
38일 동안 병원에 입원했다가
적어도 2달 동안 대인 접촉을 피하고
반드시 요양할 것을 조건으로
바티칸에 돌아온 프란치스코 교황(89).
2025년 4월 10일,
교황이 아무런 예고도 없이
성 베드로 대성당을 방문했다.
휠체어에 탄 채
코에 산소 공급 튜브를 연결한 교황은
평소 입던 하얀색 수단 대신
흰색 티셔츠에 짙은 회색 바지를 입고
판초(아르헨티나 목동인 가우초들의 겉옷)로
가슴과 무릎을 덮었다.
대성당 안을 구경하던
관광객들과 만난 교황은
한 아버지의 품에 안긴 아기에게
축복을 하는가 하면
인근에 자리한
바오로 3세의 무덤과
우르바노 8세의 무덤을
보수하던 여성 전문가를 발견하고는
다가가서 악수를 청했다.
당사자는 교황의 건강을 염려했는지
자신의 손이 차갑다며 주저했지만
교황은 개의치 않고
손을 맞잡으며 악수를 했다.
바오로 3세와 우르바노 8세의
무덤에 대한 복원 작업을
직접 확인한 교황은 자리를 옮겨서
비오 10세의 유해가 안치된
제대 앞에 멈추고 기도를 한 후
거처인 산타 마르타의 집으로 돌아갔다.
수많은 교황들의 무덤이 즐비한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도
왜 하필 비오 10세의 무덤을 들렀는지에 대해서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비오 10세를 가리켜
'제1차 세계대전 때 강대국들을 향해
무기를 내려놓으라고 호소했던 교황으로,
전쟁이 계속되는 현 시점에서
나는 비오 10세와 가까이 있음을 느낀다'고
과거에 언급한 바 있어
이와 무관하지 않으리라는 게
언론들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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