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스포/다시 돌려보니까 좀 이해가 되네
Q.안키가 갑자기 왜 마츄 통수치고 그러는 거임? 캐붕 아님?
A.안키는 원래 이런 여자였다, 잘 보면 1화에서도 권총을 뒤로 숨기는 걸 보면 여차하면 쏴버릴 생각도 했을 것임이 분명, 그냥 살살 가스라이팅 해서 골수까지 뽑아먹고 손절하려던 것 뿐이었다.
Q.(곧)티탄즈 놈들이 사이드 6에서 작업치고 있던데, 이거 내전 만들려는 큰그림임?
A.일단 바스크 옴과 게이츠의 대사를 보면 '지온의 배가 있는 건 상정 외 였다'와 '붉은 혜성의 행방을 쫒고 있었다는데 하여튼 타이밍이 안 좋다'와 안키가 최근 클랜 1위의 소유주가 바뀌었다 라고 한 걸 보면 키시리아가 사이드 6에서 온다는 첩보를 입수한 뒤, 사전 준비를 위해 밑작업은 했지만 거기에 샤리아 등이 껴있을 것 자체는 예상하지 못했던 것 같음, 따라서 붉은 건담과 티탄즈 쪽과의 관계성은 소멸, 완전 이레귤러였던 것 같음.
Q.연방이 보통이 아닌 거 아니야?
A.애초에 정사에서도 연방은 보통이었던 적 없고, 게이츠가 했던 대사는 '무라사메 연구소는 평범하지 않군'이라는 대사였다, 이 대사가 왜 나왔냐면 게이츠는 오거스터 연구소 출신의 강화인간이라 두와 출신이 다른 강화인간이고, 두의 전파계 스런 발상에 따라가지 못했기에 내뱉은 걸로 추정됨.
남은 떡밥은 게이츠가 말했던 '그 정보는 믿을 만 한 겁니까?'라는 건데, 키시리아가 사이드 6에 오는 것과 그 정보를 연방쪽에서 입수한 것 자체가 미끼일 가능성도 어느정도 시사하고 있는 모양세, 바스크가 지온 내부쪽의 내통자에게서 얻었다는 투로 말했지만 그 정보 자체가 더미일 가능성도 없지야 않고, 바스크가 물먹는 묘사야 뭐 우주세기에서 흔한 일이니까.. 사이드 6에 오는 키시리아 자체가 카게무사일 가능성도 있으니 다음화를 보면 확실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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