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 자산가가 1년만에 망하는 방법.
용인 최대의 초 거대 병원 세브란스 대학병원!!
초특급 대학병원이 들어온다는 정보에
부동산 시장은 대 떡상을 시작하고
상가가 잔뜩 지어지기 시작
부동산 업자들은 열심히
홍보를 하며 사람들을 유혹했으며
가격은 미.쳐돌아감
그 말대로인지 병원 앞 상가 약국들은 장사가 아주 잘됨
하지만
후문쪽 외딴 상가는 망해버린 듯한 모습인데
어째서??
5년이 지났는데도
망해버린 약국 외에는
자영업자는 단 하나도 없는 죽어버린 건물
도대체 후문 상가는 왜 정문 상가처럼 잘나가지 못하는걸까??
오늘의 주인공 30억 자산가 등장
총 상가 3개를 구매함
하나당 약 20억 모두합쳐 64억 ㄷㄷ
돈이 부족한 자산가는 나머지는 담보로 해서
대출을 끼고 상가를 구매함
37억이면 한달 이자는 대략
4퍼잡고 관리비 세금 합치면
1300정도 매달 나간다고 함
약국은 들어오자마자 망해버렸다
대체 왜???
망하는 상가에는 다 이유가 있는법
먼저
하긴 요즘 초대형 병원은 안에 마트처럼 다 갖춤
환자와 보호자 근무자들이 밖에 나갈 이유가 없음
그래도 워낙 수요가 많아 병원자체적으로 감당이 안되니 정문 상가는
장사가 잘되는데
후문으로는 잘 안가게 되니 후문 상가는 소외됨
그리고 마지막 결정타
처음에는 차로 지상 주차장을 쓸 수 있었음
?!?!?! 이건 솔직히 구청에게 억까당했네;;;
초특급 악재로 상가가 망하는데 결정타를 입음
지하 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안그래도 유동인구 없는 상가에 숨통이 막힌 것
1년이면 이자만 1억이 넘었다 ㄷㄷ
결국 무너지고마는 자산가
아직까지 팔리지 않고 반값 세일 당함
죽은 건물을 27억 주고 살 사람이 있다면 말이다.
아마 6차까지 유찰될게 뻔함
10억 빚도 최대한 희망회로인거고
6차까지 나가리되면 20억짜리 상가가 1억매물로 나갈판
그럼 빚은 37억 +@로 불어남
30억 자산가가 1년만에 망하는 방법 : 똥 같은 상가를 대출끼고 구매하면 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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