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진심으로 지쳐서 어디서부터 적어야할지 부산사는26입니다ㅠㅠ사진은 오늘 29일 생일이구요ㅠㅠ

..지난주 목 때문에 일못하고 어제 인력나갔는데 거절되고

 지방이라 다른곳은 멀어서 차비없어 가질못했습니다ㅠㅠ

라면값 800원만 도와주실수 있으신분 있으실까요..

제작년 부모님 돌아가셨는데 맹세코 지난 일요일 점심부터 한끼도 못 먹고 있어서지금 수돗물로 버티다

상황을 글로 전부 표현이 쉽지않은데 전달이

어려워서.. 너무 굶어서 몸이 안좋아져서 괴롭습니다ㅠㅠ 

제가 예전예 부모님 돌아가시고 군면제되고

정신병도 왔었다가 입원햇다 기초수급됫다 알바해서 취소됫다

어려운일들 있었는데 지금 처해진 상황이

굶주리는 제 자신도 이러고 있는 자괴감에

너무 죄송합니다 배가 너무 고파서

컵라면 제일 저렴한거 사려는데 800원정도 부족해서

제가 예전세 철없이 용돈 주는거 알아보다 속아서

용돈까페서 소액결제 인증넘겨서 백만원폭탄요금에 한달만에

발신정지되고 그때부터 더 어려워졌습니다ㅠㅠ 

지금은 수신도 정지됫고

와이파이업으면 공기계라

일상생활이 너무 불편해서 

후불교통카드 마저 미납되서 못쓰고

깡통에 아직도 빚 갚아가고 있고 

200원이 전재산인 지금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죽고싶습니다ㅠㅠ 

일요일점심이후 계속

굶어서 한끼 기운만이라도 힘내고싶어서

어지럽고 속이 타는 느낌이고 굶다보니 너무 고통스럽고

정말 고통스러워서 

정말 한순간이라도

정상이고 싶고 살면서 누군가에게 

생일 축하받은 

기억없지만 정말 굶지만 않기를 진심으로 간절히

소원입니다ㅠㅠ 구해주시면

라면한봉지도 몇조각 

나눠서 물가득너 불려서 아껴먹겠습니다ㅠㅠ

정말 구해주시면은 은혜잊지않고 정말 기운차리라고 

힘내고싶습니다ㅠㅠ 

부디한번만살려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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