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롱안(Long An)성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의 벤처투자 기업이 동남아 라오스에 복합 리조트 건설을 추진합니다. 국내외 자본과 기술력을 활용, 동남아시아 신흥국가 개발에 기여하겠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는 것 입니다.
글로벌 투자 전문기업인 엑센트리벤처스(이사회의장 윤우근)는 2022년 3월 15일 엑센트리 서울 본사에서 ㈜팍세코리아(대표이사 유무진)와 라오스 복합 리조트 건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맺었으며, 협약에 따라 엑센트리벤처스는 팍세코리아가 라오스 남부 최대 도시 '팍세'에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 리조트 개발을 위한 금융 투자 주관사로 주관사로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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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라오스에 진출한 팍세코리아는 지난해 라오스 정부로부터 오픈 카지노 라이선스를 취득했으며, 팍세코리아는 이번 엑센트리벤처스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200억 원을 투자하여 이르면 올해 연말 라오스 '팍세'에 카지노 리조트를 개장할 계획입니다. 엑센트리의 참여로 인해 한층 탄력을 받게 된 팍세코리아는 이후 2차, 3차에 걸쳐 라오스에 대규모 복합 리조트 및 카지노 호텔을 건설할 예정입니다.
엑센트리벤처스는 국내외 벤처 기업과 유망 스타트업, 대규모 개발프로젝트 등을 발굴해 투자하는 글로벌 기업입니다. 지난해부터 남아시아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베트남 현지에 엑센트리비나(XnTREE VINA)를 설립, 벤처단지와 데이터센터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2년 12월에는 베트남 호찌민 인근 롱안성 벤륵현 일대 4,700ha(여의도 면적의 17배 규모)에 '인텔라시티(INTELLA CITY)'를 조성하는 협약을 베트남 정부 등과 맺기도 했습니다. 인텔라시티는 롱안성에 위치한 스마트시티(Intelligent City In Long An)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엑센트리 이사회 윤우근 의장은 "베트남에서 사업을 진행했던 노하우와 인프라를 라오스까지 확장시켜 베트남과 라오스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하고 싶다"며 "더 나아가 아세안 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팍세코리아는 2018년 라오스에 첫 진출하여, 2022년 라오스 정부에게 카지노 라이센스를 허가 받았습니다. 2018년 라오스 남부의 상업·교통·문화 중심도시인 ’참파삭‘의 팍세에서 출발해 관광, 골프, 외식업, 각종 레크레이션 및 액티비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세를 이어 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라오스 내 현지 법률 및 회계 법인 설립과 외식업 프렌차이즈와 유통 사업도 뛰어들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팍세코리아 유무진 대표는 “고객이 원하는 것 이상으로 더할 나위 없는 만족감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의 발전적 모델과 융화, 상생한다”면서 철저한 고객 중심 경영 이념, 나눔과 공존 개념이 성장세의 배경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엑센트리벤처스는 서울 본사를 중심으로 부산과 광주, 판교 등에 지사를 두고 벤처 기업과 유망 스타트업들에 대한 발굴과 투자를 활발히 진행 중이며 해외에는 런던에 액셀러레이션 센터를, 텍사스에 투자 전문 자회사를 보유 중이며 2022년에는 베트남에 ‘XnTREE VINA’를 설립해 운영 중인 글로벌 투자 전문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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