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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무시무시한 게임사 CEO의 흉계

M
카찾사 실장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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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미러 시즌 7 6화 USS 칼리스터-인피니티 속으로의 스포일러!





USS Callister: Into Infinity - Wikipedia















Black Mirror

블랙 미러 최초의 후속작 에피소드 인피니티 속으로.


클래식 스타트렉 시리즈를 패러디한 칼리스터 1편과는 달리 쌍제이의 리부트를 패러디한 듯한 영상미가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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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에피소드의 주인공은 EVE Online 비슷한 우주 MMORPG <인피니티> 속에서 살아가는 우주선 칼리스터 호의 가상 인격체들이다.


일종의 NPC 격 전자 생명체라고 생각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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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서 이런저런 일이 있던 후 온라인 게임 속에서 살아가던 중인 칼리스터 일행은,


점점 심해지는 게임사의 과금 유도 정책+플레이어가 아닌 NPC라서 플레이어 태그도 없다는 점 때문에,


다른 플레이어들을 PK하고 돈을 싹 털어가는 식으로 생활하는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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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런 '악질 유저' 가 안 알려질 리가 없었고,


기어코 게임사 CEO 월튼의 귀에 이 일이 들어가게 된다.


img/25/05/08/196b04da229576b5e.png


이 '버그' 들을 모조리 죽여버리기 위해 혈안이 된 월튼은 아주 무시무시한 방법을 사용하는데,


게임에 로그인해 칼리스터 안으로 침입하고,


지금까지 칼리스터 일행이 털었던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초대 메시지를 보내서 역대급 티배깅을 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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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지만 열이 뻗칠 대로 뻗친 수많은 플레이어들이 몰려와 칼리스터 일행을 다굴치기 시작하고,


월튼은 이걸 현실에서 관전 모드 켜고 관람한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자기 회사 게임에 관심도 없던 인간인 걸 생각하면 상당히 효율적인 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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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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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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