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원형사/도색러들의 금손 차력쇼를 봄

진짜 이분들 아니었으면 아쉬웠을정도임

다만 피규어 라인 보면 알 수 있듯이 

블루아카, 호요버스 등 판권 못 얻은게 꽤나 큼

니케, 트릭컬, 소녀전선이 아니었으면 행사 큰일날뻔함.

그리고 말 많은 버튜버 스트리밍.

사실상 주객전도가 된거 아니냔말이 있는데,

반은 맞았음.

실제로 오전 방문객 대다수가 버튜버 보려고 온 사람이었음.

또 가장 큰 문제는 부스 바로 옆에 무대라서 소리가 안들림.

서코, 일페가 부스랑 무대 거리두는 거랑 정 반대임.

(서코 : 부스에서 먼 구석에 무대 설치 / 일페 : 부스와 무대 사이 카페 설치)

가장 큰 문제이자 핵심인 기업부스.

피규어 행사면서 정작 피규어 회사/유통사의 부재가 큼.

굿스마, 반다이, 고토부키야부재가 큰데... 반다이, 고토는 자체행사로 빠지고 굿스마는 원페 나왔다가 안나왔다 하는걸 알게되니까 납득되지만서도

문제는 가장 큰 피규어 유통사인 히어로 타임, 베스트 하비가 없단거.

오히려 굿스마일 코리아, 히어로 타임, 베스트 하비는 AGF에 자주 나옴.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티켓값인데

킨텍스 내부 허가받지 않은 포토라인들 정리도 안되는데

티켓값이 2~3만원대라는게 있음.

부스는 대략 30분이면 다 둘러볼수있더라고.

사실상 버튜버 팬미팅으로 보고 간다면? 돈이 아깝지 않을듯.

그래도 국내 조형사들이 작품을 팔수있는 행사란 점에서 부스어 입장에선 좋았다곤 함.

사실을 알고나니... 아프리카가 사실상 작년에 무산된걸 똥꼬쇼로 올해 1회 무사개최하려고 저런거 아닌가 싶긴함. 어떻게 보면 짠하게도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