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냉장고서 1000원어치 초코파이 꺼내 먹은 화물차 기사.벌금 5만원
M
카찾사 실장
2025.05.04
추천 0
조회수 449
댓글 0


ⓒ News1 DB
ⓒ게티이미지뱅크
(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과자를 훔쳐 먹은 혐의로 약식명령을 받은 40대 화물차 기사가 정식재판을 청구했지만 결국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형사6단독(김현지 판사)은 절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 씨(41)에게 벌금 5만원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화물차 기사인 A 씨는 지난 2024년 1월 18일 오전 4시6분께 전북 완주군의 한 물류회사 사무실 냉장고에서 400원짜리 초코파이와 600원짜리 과자 등 1000원 상당의 물품을 훔쳐 먹은 혐의로 기소됐다.
당초 A 씨는 약식명령을 받았으나 이에 불복, 무죄를 주장하며 정식재판을 청구했다.
법정에 선 A 씨는 '다른 화물차 기사들로부터 평소 냉장고에 있는 간식을 가져다 먹으라는 말을 듣고 꺼내 먹었다. 절도의 고의가 없었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A 씨의 행위가 절도의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발생 장소인 사무실은 사무공간과 화물차 기사 대기 공간이 분리돼 있다. 사무공간은 화물차 기사의 출입이 허용되지 않는 장소"라며 "피고인이 과자를 꺼낸 냉장고는 사무 공간에서도 가장 끝에 있었으며, 평소 화물차 기사들이 접근하지 않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무실 관계자 B 씨는 수사기관부터 법정에 이르기까지 '화물차 기사들에게 간식을 제공할 시 사무직원들이 꺼내서 주거나 기사들이 직원들로부터 허락을 받고 간식을 꺼내간다'고 진술하고 있다"면서 "이 회사 경비원의 경우에도 사무실에 냉장고가 있다는 사실을 몰랐으며, 냉장고에 있는 간식을 가져다 먹은 적이 없다고 진술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또 재판부는 "피고인 역시 '사무실 직원이 아닌 화물차 기사들로부터 냉장고에 있는 간식을 가져다 먹으라'는 말을 들었다고 진술하고 있다"면서 "피고인의 직업과 근무 경력을 고려하면 화물차 기사들에게 냉장고 속 물품에 대한 처분 권한이 없음을 충분히 알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유머게시판
공지
장도리 - 괴수개발당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1776
댓글 1
추천 0
2025.04.08

제작진이 존나 억지부리는 게임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346
추천 0
2025.05.10

어버이날 용돈 오천만원 드린 사람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336
추천 0
2025.05.10

한차에 부끄럼없이 올바른 일을 했다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352
추천 0
2025.05.10

지하철에서 빌런 아닌데 빌런 취급 받는 부류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356
추천 0
2025.05.10

와 치트키!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338
추천 0
2025.05.10

오늘자 우주에서 바라본 대한민국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353
추천 0
2025.05.10

죠죠)푸씨 신부의 고급진 패드립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377
추천 0
2025.05.10

나루토) 아빠 최애 애니 오프닝곡을 무시한 딸의 최후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358
추천 0
2025.05.10
너무 악랄한 리제로 원작 근황.jpg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371
추천 0
2025.05.10

버튜버)카나데가 약사의 혼잣말을 못본 이유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368
추천 0
2025.05.10

트릭컬) 교주 손보니까 알겠음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377
추천 0
2025.05.10

블루아카) 히나쪽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363
추천 0
2025.05.10

건담) 지쿠악스가 이그자베 말만 안 듣는 이유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368
추천 0
2025.05.10

컴퓨터가 렉걸려 강종했더니 스피커가 안나옵니다.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346
추천 0
2025.05.10

플스5 에서 발더스게이트3 구입하고 싶은데요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330
추천 0
2025.05.1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