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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말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M
카찾사 실장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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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 쏠로 42년 차입니다. 얼굴은 조금 동안이라 35살로 봅니다.

생긴건 잘생기지 않고, 모공이 살짝보이고 피부도 늙었습니다.,

다크써글 포함해서 그냥 평범하게 못 생겼습니다.
성격은 적극적이지 못하고 내성적 입니다.
사람관계도 불편해서 혼자 다니길 좋아합니다.

대인 기피도 있고 알바는 막노동 경험 몇번 추가
또 ,취업 기간제 공장 일 여력,한달? 
현재 직장은 없고 부모님 식당 도와주면서
같이 일 하는  중심적 서포터 역할이 되었습니다.

20살때부터 80~90년대 발라드 노래 듣고 부르는 걸 좋아합니다.
코인 노래방 경력22년 차입니다. 

노래는 잘 부르지 못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부른 덕택에 
쌩목 발성과 삑사리는 여전하지만,다른 사람과 색다른 건 
노래의 대한 감정표현을 나름 못하진 않다고 자부합니다. 

사람 의식때문과 외모 자신이 없어서 
항상 모자쓰고 코인 노래방을 갑니다.

근데 문제는 여느때와 다르게 열심히 코인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고 나오는데

언제부턴가 인사가 없던 여자 알바생이 먼저 인사를 합니다. 
나이는 한22~23살로 보입니다.

그래서 그냥 친철한 가 보다 생각했습니다.

다음날 다시 노래방을 입장했습니다.
아무래도 소심한 성격과 어색함에 인사를 안하고
부스로 들어가 그냥 노래를 불렀습니다.

4천원대 되면 보너스2곡 추가로 꼭 필수로 넣어주는데,
그런 서비스가 없더라구요? 속으로 황당하다싶어
다부르고 나오자 그 알바생 여자가 
날 원망한 눈초리로 한번 쳐다보더군요? 

그래서 그냥 고갤 살짝 끄덕이고 나왔습니다.

"도데체 나같은 아저씨한테 왜 저러지? 이상했습니다."

그후론 그 알바생 카운터
부스가아닌 뒤쪽 구석으로 노래를 부르고 나오는데
이번엔 여자 알바생이 자기도 불편한 먼저 자리에 없더라구요(피한듯..)

편히 나왔는데 왠지 찜찜하더라구요
난 스스로 생각했습니다. 
그때 갑자기 알바생이 나한태 먼저 인사했는데
다음날 내가 인사를 안해서 저래 삐졌나? 싶었습니다 

도데체 뭐가 문제인지 모태쏠로인 전 여자 행동의 대해 잘 몰랐습니다.

결국...

그 여자 알바생이 없는 다른 2번 여자 알방생이 있는
요일로  딱 정해서 코인 노래방을 갔습니다.
여전히 노랠 전부 마치고, 편히 나오는데, 
2번 그녀도 언제부턴가 저한테 인사를 하더군요?

"어라? 저번 상황하고 비슷하네?"

다음날

역시 마찬가지로 편히  코인 노래방을 입장하는데
내 등 뒤에 2번 여자 알바생이 인사를 하더군요

난 어색하고 쑥스러워 그냥 인사를 쌩까고

노래방 부스로 들어가 실컷 노래를 마치고 
나오는데  왠일인지 카운터 앞에 서있는체로 휴대폰을 보고있더군요?

전  그때와 같이 그냥 인사도 없이 그곳에 빠져 나왔습니다
제눈엔  그2번 여자 알바생도 이렇게 보였습니다.

"날 좀봐줘!"  

뭔가 자신을 저에게 어필하고 싶다? 
아님 친한척하고 싶다?

제 착각일 수 있지만  앞서말한 제 외모도 자신없어
숨기고 매일 모자 쓰고 노래하러 처 오는데 아재인데...
도대체 뭐지? 그렇게 생각하다...갑자기 ㄸㄹㅇ 같은 생각이 들었나?

"아 맞다!" 

거의 저가 선곡한 곡은 하나같이 이별이 많고 짝사랑 담긴 가사와
그녀를 그리워한 발라드 노래를 대부분 많이 부릅니다
가끔 임창정 ,김민종,조성모, 김동률 선택합니다.
정일열 기도? 그 가수 톤도 비슷하게 할 수있습니다.

정확히 목소린 미성도 아닙니다. 근데 톤이 살짝 앏습니다

비유하자면 경계성 지능장애  톤 색깔이면 이해 되실겁니다.

중성도 미성도 아닌 이도저도 선택되지 않은 어중간한 톤입니다.
그렇다고 나얼톤도 아니지만....

김종국 한남자와 세븐 와줘 저음은 똑같은데
중음과 고음에선 미성이아니기에  음이 쉽게 안됩니다
못올립니다. 가성으로 올립니다.

근데 이상한건, 김정민 터브가이 발성과 김동률 저음 톤도 가능합니다
잘됍니다.

결정적 중요한건 노래 감정을 쉼 취해 부른 적이 많고 오버도 많이 합니다 
한소절 한소절 또박 또박 진심을 다해 열정을 쏟아냅니다

녹음해서 들어봤는데, 제가 불렀는데도 어색한 부분과
무척 오글거리고 역겹습니다.;;

암튼 노래방 부스안은 그렇게 크게 들리지 않을텐데?

혹시나 저의 감정 포인트가 그녀의 심금을 흔들지 않았는지?

거참! 연예경험이 없는 저로선 도무지 이해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또 나머지3번 여자 알바생도 같은 연출이 됩니다.

도대체 그녀들이 동일하게 왜 그런 액션을 하는지?

저 혼자만의 괜한 의식 + 착각+ 정신병일 까요?

답답하고 미치겠습니다..

괜히 의식되어 그녀들 피해서 코인 노래방 가야 하니 지옥입니다.
다른곳은 2곡에 천원이라 너무 비싸서
가끔가긴 해도 지갑이 자주 얇아지니 돈벌이가 없는 전
힘듭니다.


결론은 상황 해결보다 왜 여자 알바생들이 동일하게 저한태 친한척 하거나
어필하려는지?

연예 고수님들 여자의 시각으로 속시원한 귀중한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제가 잘 못되었다면 아주 욕하고 저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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