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얘깁니다. 

재미로 읽으세요.

여기가 얼마나 후지냐 하면

제가 무슨 약이 필요로 해요.

근데 그 약을 처방을 받으려면

어떤 검사를 해야해요.

의사가 이 환자 검사가 필요하다고

전문의 한테 보내요.

그러면 전문의 병원에서

저한테 연락이 와요. 편!지!로! (지금이 어느 세상인데)

여기까지 한 4-6개월 걸립니다.

검사 날짜는 한 달 더 있어야 되요.

긍까 몇달 + 몇달 = 많은 달

근데 제가 날짜를 착각해서 놓쳤어요.

전화를 하니

스케줄링 하는 사람한테 연락 올거랍니다.

그게 이번헤 2월이예요.

7월말까지 연락이 없어서

전화를 하려고 하니

전화 번호를 찾을 수가 없어요.

일단 찾은 번호로 연락을 하니

스케줄 담당 하는 번호를 줘요.

전화 하니 퇴근 하고 없어요.

다음날 아침 전화하니

그 테스트를 원하면

다른 번호로 해야 된답니다.

그 번호로 전화를 하니

이거는 내가 하는 테스트는

조금 다른거라서 

또 다른 번호로 해야 한답니다.

그래서 했습니다.

했더니 리스케줄 하기엔 

시간이 너무 지나서

닥터가 그 테스트를 새로 요구 (문서로) 해야 한답니다.

닥터 오피스에 전화 했더니

다른 부서로 연결을 해 주는데

메세지 녹음 안되는 번호라며

다른 번호로 전화 하래요.

그 번호로 전화 했더니

사용 안하는 번호래요.

다시 원래 닥터 오피스 전화 했더니

같은대로 연결 해 줘서

3번쨰 연결하고 

아까 통화 한 사람인데

두번이나 안되는 번호로 연결해 줬다 

이러니

그러면 메모를 해겠으니 말해 보래여.

테스트 리스케줄 하기에 시간이 너무 오래 되서

닥터가 요구해야 한다. 나는 이미 시간을 많이 낭비 했으니 캔슬레이션 리스트에 넣어달라

라고 했습니다.

얼마 있다가 누가 전화와서

무슨 일이냐고 물어요.

테스트를 리스케줄 해야 한다 

했더니

니가 거기 전화 해 보래여.

거기 했더니 닥터가  직접요구 해야 한대서

여기 전화 하는거다 그랬더니

오 알았다 닥터한데 전하겠다 하고 끊었습니다.

어제부터 오늘아침 까지 일입니다.

캐나다 사람들이 왜 병원 안가는줄 알겠죠?

여기서 다시 검사 까지 몇달이 걸립니다.

약 하나 처방 받기 위해 

이 지. 랄. 을 하고 있습니다.

기다리다 죽어여.

진짜 후진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