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으로

서이초 '연필사건' 가해 학부모는 현직 경찰

M
카찾사 실장
2023.08.22
추천 0
조회수 534
댓글 0

1.jpg

 

서이초 교사 사망사건과 관련 소위 '연필사건' 가해 학생 학부모가 경찰청 본청 소속의 현직 경찰로 <오마이뉴스> 취재 결과 확인됐다. 이 학부모는 숨진 교사의 휴대전화로 전화와 장문의 문자메시지를 하고 다음 날에는 남편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기도 했다. 앞서 학부모가 교사에게 먼저 전화한 적이 없다고 발표했던 경찰 측은 "최종 수사결과 발표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연필사건'은 숨진 서이초 교사의 반에서 벌어진 일로 고인은 이에 따른 학부모 민원으로 고통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 측 법률대리인 문유진 변호사에 따르면, 연필사건 가해 학생 학부모이자 현직 경찰인 A씨는 7월 12일 오후 3시 30분을 전후로 두 차례 고인의 휴대전화로 전화했다. A씨는 같은 날 오후 9시 1분에는 억울하다는 내용으로 장문의 문자도 보냈다.

다음날(7월 13일) 오전 9시 30분에도 A씨는 교사 업무용 메신저(하이톡)으로 고인에게 여러 문자를 남겼다. 문자엔 '◯◯이(A씨 자녀)의 이야기를 들으니 살짝 억울한 면이 있는데 (선생님께서 피해 학부모 측에)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하다고 얘기해 달라', '피해 학생 학부모로서는 피해 학생에게 (연필사건으로 인해) 흉터가 남으면 평생 ◯◯이를 원망할 것'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날 오후엔 A씨의 남편이 직접 학교를 찾기도 했다. 

이같은 항의에 고인은 피해 학생 학부모인 B씨에게 '사실확인'을 요청하는 문자를 하이톡으로 보냈다. 이에 B씨는 '선생님이 있는 자리에서 가해 학생 학부모의 사과를 받고 싶다'고 항의했다. 

같은 날 고인은 오후 4시에서 오후 8시에 걸쳐 어머니에게 "너무 힘들다"고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냈다. 또 사망 당일인 17일에는 학부모들에게 보낸 알림장에서 "담임교사에게 용무가 있을 경우 하이톡 또는 (학교) 내선전화로 연락 바란다"고 전하기도 했다.

유족 측 "경찰, 서둘러 혐의없음 발표... 의아해"

 

 

댓글

유머게시판

공지 장도리 - 괴수개발당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3460
댓글 1
추천 0
2025.04.08
장도리 - 괴수개발당
정의구현사제단 시국미사 있습니다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310
추천 0
2025.03.31
정의구현사제단 시국미사 있습니다
본 to the 전ㅋㅋㅋㅋ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307
추천 0
2025.03.31
본 to the 전ㅋㅋㅋㅋ
개 두마리 풀어 놓은 사람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307
추천 0
2025.03.31
개 두마리 풀어 놓은 사람
민주당 내란음모!!!!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297
추천 0
2025.03.31
민주당 내란음모!!!!
장제원씨 물린건가요?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304
추천 0
2025.03.31
어제 탄핵과 관련해 매제와 설전을 좀 벌였습니다..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290
추천 0
2025.03.31
이쯤되면 헌재판사들 가족 인질극이라도 벌어지고 있나 싶다.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289
추천 0
2025.03.31
스벅 입플최고 이벤트최고
1
리큐
조회수 392
추천 0
2025.02.21
스벅 입플최고 이벤트최고
스벅!!!!!!
1
리큐
조회수 405
추천 0
2025.02.21
스벅!!!!!!
라민 TV 오픈 및 다양한 혜택 즐기로 놀러와주세요 !
1
우쿠렐레
조회수 375
추천 0
2025.02.20
짝퉁 캡틴의 정체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381
추천 0
2025.02.17
짝퉁 캡틴의 정체
복싱부 학생에게 뚜드려 맞고 10만원 뜯기는 김동현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409
추천 0
2025.02.17
복싱부 학생에게 뚜드려 맞고 10만원 뜯기는 김동현
'尹 탄핵 찬성' 이승환 "미국 왔는데 CIA 입국 거부 없더라"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375
추천 0
2025.02.17
'尹 탄핵 찬성' 이승환 "미국 왔는데 CIA 입국 거부 없더라"
경찰은 극우 집회 신고를 불허해야 한다. 참으로 추잡하다.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360
추천 0
2025.02.17
경찰은 극우 집회 신고를 불허해야 한다. 참으로 추잡하다.
황현필 광주 연설보기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364
추천 0
2025.02.17
작성
1000 1001 1002 1003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