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제목 하용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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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켜진 2분 8초부터 받아썼음)

어제 어제 퇴근하고 나서

회사에서 연락도 진짜 많이 와있었고

댓글도 진짜 너무

많아가지고

어흠

진짜 많이 놀라고 많이 무섭기도 했거든요

최근에 여러분들이 와줘서

방송 너무 잘돼서 너무 기분 좋았었고

진짜로 꿈만 같은 하루하루들이었어서

유입설명회도

혼자서 준비한다고 열심히 한건데

진짜 제가 생각없는 말 한 마디랑 이런걸로

많이들 속상하게, 속상하게들 만들어 버려서

너무 미안하고

스스로도 진짜 많이 

슬프고 합니다

어제 방송에서

말했을 때

고등학교 때 경험 때문에

별 생각없이 남사친 얘기 하게 된게

그거 관련해서 조금 더 얘기를 드리고 싶었어요

제가 사실은

그- 고등학교 다닐 때, 고등학교 다닐 때

고등학교 다닐 때

학교폭력 당한 것도 있었고

전에도 제가 깊게 얘기는 못해드렸었는데

당시 여자인 친구들한테

괴롭힘 같은거 너무 당했다 보니까

사실 여자인 친구들한테 좀더

벽을 두게 된 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래서

당시에 저는 고등학교 자퇴를 했고요

그 이후로 오래된 친구 중에

여자인 친구가 없었습니다

이후로도 저한테 친구 사귀는 게

정말 어려운 게 많았구요

그러다가 방송하면서 여러분들 만난 거

저한테는 정말 처음으로 진심으로

저 좋아해주는 사람들 만난 거 같아서

진짜 많은 위로 받고 많이 좋았는데

그거에 대해는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방송에서, 방송에서도

내 방송에 대해서도 피드백을 받았다는 게

그냥 친구들 사이에서

너 방송 못하네 그러면서 그냥

어찌보면 그냥 조롱을 한 건데

방송에서 항상 건피데이 하면서

건피 피드백 이런 게 그냥 입에 붙어서

그냥 그렇게 말한 게 커요 여러분들

나한테는 솔직히 말해서

내 시간 절반 이상 절반 넘게

걔네들보다 같이 보내는 여러분들이

솔직히 더 소중하고 좋거든요

하용이들이

내 방송 보고

재미를 얻어가고 힘을 얻어가고

그렇게 해야하는 방송에서

제가 말실수 해버려서 마음 상하게하고

여러분들 하루를 망친 거 같아서 정말

죄송하고요

앞으로는 남사친이고 언급 방송에서는 절대 하지 않겠습니다

진짜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그리고

어제고 오늘 새벽에나

진짜 너무 많이 생각하고 

진짜 스스로 반성도 많이 하고 하면서

내가 이렇게까지 친구들이랑 만나고 하는 게

결국 나한테 진짜 좋은 건가 생각했을 때

정말 그런 게 아니구나

제가 스스로 정말 많이 깨달았기 때문에

앞으로 그냥 친구들이랑 멀어지면서

방송이랑 여러분들한테 더 집중하고

방송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 (안들림)

하루 사이에 너무 많은 일이 있었는데

진짜 정말 죄송해요 여러분들

네네 알고 있어요 

네 이거 제가 선택한거구

암튼 여러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정말

아 감사합니다

정말 죄송해요
아 진짜 죄송합니다

제가 다음 방송은 또 공지 드리고

이렇게 우는 거 말고

다시 할 수 있도록 마음 좀 추스리고 오겠습니다

진짜 정말정말 죄송해요

죄송해요

추스리고 뵙겠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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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기를 권합니다.  텍스트 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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