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cm 64kg의 사진입니다 팔뚝을 아주 잘 가렸군요.
러브핸들과 뱃살을 커버하는 원피스 코디 매우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월 중순 아프고 어쩌고 해서 68.5키로에서 시작한지 3개월됐네요
저의 모토는 
무리하지 않는 다이어트!! 입니다. 


야채와 단백질은 잘 챙기되 탄수화물은 일일 섭취량 최저만 넘기면 된다는 생각으로ㅎㅎ
분식 햄버거 피자 치킨 가리는 거 없이 먹었는데
일단 야채 많이 먹고 햄버거는 윗빵 빼고 먹기, 떡볶이는 세입 순대는 네다섯알 내장은 고기니까( ͡° ͜ʖ ͡°) 념념 요런 식으로 양을 줄여 먹었구용

술도 빈도는 거의 그대로인데 두잔 먹을 거 한잔으로 줄였네유


운동은 대중교통 이용하기, 평상시에 좀 걷기 외엔 전혀 안하다가
엉덩이가 넘 납작해서 열흘전부터 스쿼트 한달 표 진행하고 있어용


일단 허리가 안아픕니다 ㅠㅠ 디스크가 있어서 허리통증이 고질병인데 훨씬 가벼워졌어요. 예전엔 허리아파서 스쿼트도 못했는데 이젠 100개씩 해요 와!!

예전엔 딱 맞던 슬랙스가 흘러내려요ㅎㅎ

뱃살이랑 팔뚝살은 미묘한 차이정도긴 한데 요건 운동하면서 근육을 좀 만들어줘야할듯요

일단 여름은 체지방 1키로 감량 후 유지! 

그 후엔
체지방만 4-5키로 감량하고
근육량은 유지하면서
58-60키로로 쭉 가는 게 최종 목표입니다 (키169cm)



살빼야지! 보다는
건강 챙겨야지! 가 훨씬 좋은 원동력인 것 같아요



아마 초겨울쯤 최종목표 달성하지 않을까 싶은데 
달성하고 나면 남편이랑 바디 프로필 찍어야겠네요 흐흐


아래는 어젯밤 남편이랑 삼십분 산책한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