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찾습니다.
옛날 만화책이고 무협물입니다.
대충 옛날 중국같은 배경이고 주인공은 자기네 문파의 수련생입니다.
그 문파의 특징으로는 강하다는 것, 그래서 문파의 비법이 새어나가는 것을 극도로 꺼리고, 그래서 자식을 인질로 잡혔을 때 비법을 말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수련을 마치고 나가는 사람은 침을 놓아 고자로 만듭니다.
이건 다시 되돌릴 수 있다고 합니다.
나갔다 돌아온 큰형님? 같은 사람이 생식능력을 돌려달라고 왔다고 하는 장면이 기억나네요.
어쩌다가 주인공은 문파를 나가게 됩니다.
고자가 되는 침술도 받지 않고요.
이유는 기억나지 않지만 여행을 하다가 여자도 생기고 싸움도 하고 그럽니다.
다른 라이벌 문파? 같은 곳에서 아기를 낳고 눌러앉게 할 목적으로 새집을 어찌저찌해서 만든 강력한 미약을 썼는데 그래도 주인공은 버티고요.
여행중 아들? 같은 아이도 데리고 다닙니다.
친아들인지는 기억나지 않습니다.
아이를 데리고 다니다가 여자를 만났는지, 아니면 여자가 데리고 온 아이였는지는 모르겠네요.
어쨌든 주인공과 여자, 아이가 같이 다니다가 여자는 자객이었고 주인공은 여자를 죽입니다.
이런 일이 2번정도 있었고 아이는 주인공에게
'아빠는 왜 엄마를 자꾸 죽여?' 라고 묻는 장면이 기억납니다.
나중에는 땅위의 버려진 배에서 자객 10여명을 만나는데
주인공은 배에 있고 자객은 배에세 좀 떨어진 땅을 파서 숨어있습니다.
자객은 열흘치? 육포와 물을 가지고 다녀서 배고파질 때까지 기다릴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인공은 쇠사슬?을 휘둘러서 모래연막을 만들고 그렇게 탈출합니다.
대략 20년 전에 본 만화니까 많이 오래되었네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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