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추기경이 교황이 된 좀 더 진지한 사유.jpg
M
카찾사 실장
2025.05.10
추천 0
조회수 1399
댓글 0
프란치스코의 선종 이후 가톨릭 교단은 지금까지 억눌린 진보와 보수 계열의 내홍이 터져나올거란 예측이 많았음.
교회의 활발한 사회 참여와 참가자에게 더 큰 열린 문을 선사하자는 유럽과 북미의 진보파.
교회의 근본적인 가르침과 변하지 않는 진리-낙태금지, 여성사제 금지 등-를 주장하는 아프리카와 동유럽, 남미 일부의 보수파.
그래서 교황 후보도 두 계열이 미는 후보들간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 됐던 것임. 그런데 예상을 깨고 선출된 레오 14세는 꽤 흥미로운 배경을 지님.
진보 계열의 북미 출신임에도 남미에서 활동한 전적이 있고 교단 내에서도 중도 파벌에 속한 사람이라는 것임.
그래서 추기경들이 이 사람을 낙점한 것임. 교단 내부 분열의 요소를 미연에 차단하려는 의지였음.
레오 14세도 자신의 교황명을 레오로 선택함으로서 뛰어난 외교관이자 능란한 정치가였던 레오 13세의 전철을 밟아 교단을 안정시키겠다고 화답함.
유머게시판
공지
장도리 - 괴수개발당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6709
추천 0
2025.04.08

한일 혼혈녀가 생각하는 한일 남녀 커플의 문제
N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0
추천 0
2025.09.23

부산 풀코스를 제대로 즐긴 디시인
N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0
추천 0
2025.09.23

해외에서 화제인 한국 공항 작별 인사
N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1
추천 0
2025.09.23

아파트 이름이 너무 길면 발생하는 일
N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0
추천 0
2025.09.23

아서왕 연구에 관한 영국 BBC 다큐
N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2
추천 0
2025.09.23

안전수칙을 피로 쓰는 이유
N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1
추천 0
2025.09.23

독사에게 물린 호주남성의 대처법
N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2
추천 0
2025.09.23

요즘 도주차량 제압하는법
N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2
추천 0
2025.09.23

응급키트로 아기 살린 남자
N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1
추천 0
2025.09.23

아부지 대통령이라서 군면제됨
N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4
추천 0
2025.09.23

한끼식사 뚝딱
N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4
추천 0
2025.09.23

팔만대장경의 목적을 4글자로 줄여서 말하면?
N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4
추천 0
2025.09.23

30대가 빠지기 쉬운 함정 .jpg
N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5
추천 0
2025.09.23

트릭컬) 지금 쌍다인이 중요한게 아님
N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2
추천 0
2025.09.23

[트릭컬]근데 사실 성격 밸런스 논쟁은 다 왔다갔다 하는거라
N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3
추천 0
2025.09.23
![[트릭컬]근데 사실 성격 밸런스 논쟁은 다 왔다갔다 하는거라](https://d2m5fjej9smzu.cloudfront.net/1d1f429366a74a15b2c744caf826ad87.webp)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