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부터미널 거지에 대한 기억
M
카찾사 실장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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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복합터미널이지만 그 장소는
몇년 전까지는 중부터미널이었지요.
지금은 거기에 모텔을 겸한 룸살롱이
많지만 그때는 티켓다방이 꽤 많았었던게
마치 수십1년 전 이야기 같지만
(아니 뭔 필터링이ㅋㅋㅋㅋ) 아무튼
제가 성심당의 맛을 알기 전 포켓몬고
게임도 안 하면서 오지게 싸돌아 다녔던
2009년도쯤에 있었던 이야기인데 그 시절
터미널 근처에서 본 거지가 기억납니다.
1. (거지가 그때그때 달라요) 형 또는 오빠
라고 부르며 다가와서는 천원만 빌려주면
내일 이 시간에 이 장소에서 꼭 만원으로
갚겠다는 거지들
2. 꽤 큰 키에 허름한 양복을 입고
한쪽 눈에는 의안(의료용 가짜 눈)
을 꼈는데 세척을 안 해서 눈꼽과
파리가 많았던 할아버지. 볼때마다
하는 말씀이 매번 이런식.
"안녕하십니까. 저는 경상북도
전주시 중랑구 원미동에서 왔는데
(매일 이렇게 틀린 주소를ㅋㅋ)
'지갑을 버스에서 분실하였으므로' 단돈
천원만 주시면 귀가해서 갚겠습니다."
천원만 달라길래 만원을 꺼내며
거스름돈 줄 수 있냐고 물으니
지갑을 보여주며 돈이 없어서
불가하다는 대답을..ㅋㅋㅋㅋㅋ
지갑이 없다는 양반이 뭔ㅋㅋㅋㅋ
몇년 전까지는 중부터미널이었지요.
지금은 거기에 모텔을 겸한 룸살롱이
많지만 그때는 티켓다방이 꽤 많았었던게
마치 수십1년 전 이야기 같지만
(아니 뭔 필터링이ㅋㅋㅋㅋ) 아무튼
제가 성심당의 맛을 알기 전 포켓몬고
게임도 안 하면서 오지게 싸돌아 다녔던
2009년도쯤에 있었던 이야기인데 그 시절
터미널 근처에서 본 거지가 기억납니다.
1. (거지가 그때그때 달라요) 형 또는 오빠
라고 부르며 다가와서는 천원만 빌려주면
내일 이 시간에 이 장소에서 꼭 만원으로
갚겠다는 거지들
2. 꽤 큰 키에 허름한 양복을 입고
한쪽 눈에는 의안(의료용 가짜 눈)
을 꼈는데 세척을 안 해서 눈꼽과
파리가 많았던 할아버지. 볼때마다
하는 말씀이 매번 이런식.
"안녕하십니까. 저는 경상북도
전주시 중랑구 원미동에서 왔는데
(매일 이렇게 틀린 주소를ㅋㅋ)
'지갑을 버스에서 분실하였으므로' 단돈
천원만 주시면 귀가해서 갚겠습니다."
천원만 달라길래 만원을 꺼내며
거스름돈 줄 수 있냐고 물으니
지갑을 보여주며 돈이 없어서
불가하다는 대답을..ㅋㅋㅋㅋㅋ
지갑이 없다는 양반이 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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