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으로

[단독] 경호처 '초유의 연판장' 사태.尹 파면에도 버티는 김성훈에 반발

M
카찾사 실장
2025.04.10
추천 0
조회수 616
댓글 0

 

 

 

 

'경호차장 권한행사 중지 청원의 건' 연판장 서명
수뇌부에 사퇴 요구…1963년 창설 후 최초 사태
직원뿐 아니라 '중간 간부' 부장급들도 다수 참여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월 2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3차 변론에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의 경호를 받으며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월 2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3차 변론에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의 경호를 받으며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대통령경호처 경호관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에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김성훈 경호처 차장(처장 직무대행)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반발해 연판장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수뇌부의 사퇴를 요구하는 '연판장 사태'는 경호처 창설 62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9일 한국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호처 직원들은 '경호차장 등의 권한행사 중지 청원의 건'이라는 연판장에 서명을 받고 있다. 연판장에는 "지금의 경호처는 사병 집단이란 조롱 섞인 오명과 함께 조직 존폐의 기로에 서 있다"며 "원인 제공자인 김성훈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은 대통령의 신임을 등에 업고 경호처를 사조직화했으며, 직권 남용 등 갖은 불법 행위를 자행해 조직을 위태롭게 하고 있다"는 취지의 비판 글이 적힌 것으로 파악됐다. 사병 집단이란 표현은 올해 1월 김 차장이 방송 인터뷰에서 "경호처는 사병 집단이 맞고 오로지 대통령만을 위해 존재하는 유일한 정부기관"이라고 말해 빈축을 산 걸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댓글

유머게시판

공지 장도리 - 괴수개발당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2209
댓글 1
추천 0
2025.04.08
장도리 - 괴수개발당
까딱하면 오늘을 넘길뻔 했습니다.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704
추천 0
2025.04.13
까딱하면 오늘을 넘길뻔 했습니다.
현시각 반응 터진 펜션 뒷정리 사진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690
추천 0
2025.04.13
현시각 반응 터진 펜션 뒷정리 사진
[4/12(토) 베스트모음] Y대 합격한 김대희 첫째 딸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684
추천 0
2025.04.13
공판 촬영 불허 윤석열 측 요청 한 것도 아님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665
추천 0
2025.04.13
윤석열 만나서 눈물 쏟을 뻔한 전한길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670
추천 0
2025.04.13
윤석열 만나서 눈물 쏟을 뻔한 전한길
괴상한 천재 수학자 (feat. 김치).jpg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657
추천 0
2025.04.13
괴상한 천재 수학자 (feat. 김치).jpg
약혐? 인간의 척수 및 신경계.jpg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671
추천 0
2025.04.13
약혐? 인간의 척수 및 신경계.jpg
아배 암살을 다룬 뮤?지컬 공연. gif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582
추천 0
2025.04.13
남녀 둘이 호텔에서 즐겁게 노는 만화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667
추천 0
2025.04.13
남녀 둘이 호텔에서 즐겁게 노는 만화
어제 내린 눈은 대한민국 기상 관측 역사를 새로 쓴 '역대급 눈'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632
추천 0
2025.04.13
어제 내린 눈은 대한민국 기상 관측 역사를 새로 쓴 '역대급 눈'
"성녀님 대체 왜 보잘 것 없는 도적과 결혼하셨습니까?"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630
추천 0
2025.04.13
"성녀님 대체 왜 보잘 것 없는 도적과 결혼하셨습니까?"
일본 현재 상황에서 사치일수도 있는 메뉴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622
추천 0
2025.04.13
일본 현재 상황에서 사치일수도 있는 메뉴
염소 키우는 만화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677
추천 0
2025.04.13
염소 키우는 만화
천국에 간 티라노.manhwa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620
추천 0
2025.04.13
천국에 간 티라노.manhwa
마왕 : 네 이놈, 그것은 나의 형제의 물건인데 어째서 네놈이!?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677
추천 0
2025.04.13
마왕 : 네 이놈, 그것은 나의 형제의 물건인데 어째서 네놈이!?
작성
485 486 487 488 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