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으로

“이재명 이길 줄”…MBC 퇴사한 이성배, 홍준표 앞 ‘눈물’

M
카찾사 실장
2025.05.01
추천 0
조회수 506
댓글 0

 

이성배 전 아나운서. JTBC 방송화면 캡처



홍준표 후보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국민의힘 3차 경선 진출자 발표 행사에서 탈락 발표가 난 후 퇴장하고 있다. 2025.4.29 홍윤기 기자

이성배 전 아나운서.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성배 전 아나운서. JTBC 방송화면 캡처

홍준표 후보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국민의힘 3차 경선 진출자 발표 행사에서 탈락 발표가 난 후 퇴장하고 있다. 2025.4.29 홍윤기 기자

홍준표 후보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국민의힘 3차 경선 진출자 발표 행사에서 탈락 발표가 난 후 퇴장하고 있다. 2025.4.29 홍윤기 기자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9일 6·3 경선 탈락과 함께 30년 정치 인생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선을 마지막 도전으로 삼겠다고 밝혀온 그는 “더 이상 정치하지 않겠다”며 정계 은퇴와 탈당을 선언했다.

대구시장직을 내려놓고 ‘배수진’을 치며 대선에 뛰어든 홍준표 후보는 경선 탈락 직후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조기 졸업했다. 이제 갈등의 현장에서 벗어나 소시민으로 살아가고 싶다. 시장이나 거리에서 부담 없이 만날 수 있는 시민으로 남겠다”며 90도 인사를 끝으로 연단을 내려왔다.

홍준표 후보의 퇴장 뒤 마이크를 잡은 이는 캠프 대변인이자 MBC 출신 아나운서 이성배였다. 지난 17년간 MBC에서 뉴스와 스포츠 중계를 맡았던 그는 “돌아갈 수 없는 길임을 알면서도 제 삶을 새로운 길에 던져본다”며 사직한 뒤 홍준표 후보 곁에 섰다.

이성배 대변인은 “홍준표 후보를 24시간 옆에서 모시며 진심으로 생각했다. 정말 이재명 후보를 이길 수 있겠구나, 양극단으로 갈라진 대한민국을 정상화시킬 수 있겠구나… 그런 믿음이 매일 커졌다”고 말하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그는 또 “홍 후보는 정말 속 시원한 코카콜라 같은 분이었고, 옆집 할아버지처럼 친근한 ‘홍 할배’였다”고 표현했다.

 

 

 

 

댓글

유머게시판

공지 장도리 - 괴수개발당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1805
댓글 1
추천 0
2025.04.08
장도리 - 괴수개발당
한화 단독 1위 ㅋㅋㅋㅋㅋㅋ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412
추천 0
2025.05.07
한화 단독 1위 ㅋㅋㅋㅋㅋㅋ
삼성이 드디어 한화 남은 봉인을 풀고 말았구나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406
추천 0
2025.05.07
이게 진짜 맛도리인데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398
추천 0
2025.05.07
유희왕) 하루 늦은 골든 비키니짤 그림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399
추천 0
2025.05.07
유희왕) 하루 늦은 골든 비키니짤 그림
20살 알바 다 짤라버린 사장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382
추천 0
2025.05.07
20살 알바 다 짤라버린 사장
씹게이들만 먹는 음식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389
추천 0
2025.05.07
씹게이들만 먹는 음식
프리렌] 샤워하고 나온 위벨과 냉랭한 안경군.manhwa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393
추천 0
2025.05.07
프리렌] 샤워하고 나온 위벨과 냉랭한 안경군.manhwa
블랙세이버가 또 나타남김에 올리는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379
추천 0
2025.05.07
블랙세이버가 또 나타남김에 올리는
묵직하다는 누나 gif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378
추천 0
2025.05.07
수호 랑 금강 차이가 뭔가요?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402
추천 0
2025.05.07
금(Gold)구입할때 환율과 금 시세에 대한 질문.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412
추천 0
2025.05.07
엔딩 이후에 뭘 더 할 수 있을까요?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405
추천 0
2025.05.07
폐교 부지 대학생 기숙사 활용...결사 반대중인 주민들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417
추천 0
2025.05.07
폐교 부지 대학생 기숙사 활용...결사 반대중인 주민들
계좌번호 잘못 눌러 사망자에 '320만원' 송금…못 받았다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417
추천 0
2025.05.07
계좌번호 잘못 눌러 사망자에 '320만원' 송금…못 받았다
조국 혁신당, 조희대 공수처 고발
M
카찾사 실장
조회수 386
추천 0
2025.05.07
작성
241 242 243 244 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