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저 편의점이라도 갈수있게 진심으로 

진짜 죽.을거같아서 

저 돌아가신 부모님 맹세코 일요일 오후부터

지금까지 수돗물만 먹고 한끼를 먹지못했어요..

약은 조.증혼재삽화 제가 먹는약이구요.. 혼자몸이라

병원 입퇴원반복 해서 직장은 이미 끝났고

폰도 지금 정지라 

길해매다 은행건물와서 무료와이파이 하고

있어요.. 제발..잔액 200원이 전재.산이라 제가 사정이 정말

긴데 다적을 베터리도 안되고 정말 사정이 길어서

길에서 발목접지르고 

지금 생활고에 정말 죽을거 같아

지내는 곳은 찜질방 정기권 끊었는데 다써서 짐맞기고

어제 부터 길거리예요ㅠㅠ 진짜 속이너무 찢어질듯

배고프고 몸살온거같고 발목이너무 아프고 힘없어서 바닥에

주저앉고 있는데

제발 편의점 삼김이나 컵라면만이라도 소원이예요ㅠㅠ

부디 진짜 앞으로 교회도 열심히 다니고 이렇게 되지

않도록 노력할게요 죽을거같아요

일요일부터 굶고 어제부터 길에서 갈곳이없어요ㅠㅠ

신한 110 4348 75401 남재 살려.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