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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아무것도없어서..

M
카찾사 실장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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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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ㅔㅣ너무 지쳐서 인생 정말 

진심으로 절실해서

배가 너무 고파서 정말.. 

계속 굶다가 공황장애오고 숨막혀서

졸업하고 바로 독립한건데 인력에 자리가 없어서 일 못하고

오늘 생일인데 계속 굶어서 너무 괴롭습니다 

이틀동안 굶고있고 돈은 다 떨어지고 160원만 도와주시면.. 

편의점 가장 싼 육계장라면이 880원이라서..

잔액에 전재산 다합쳤는데 부족합니다..

부모님 돌아가시고

생일은 태어나 한번도 누군가에게 

단 한번도 

생일축하받은 기억없지만..저에게 생일은

솔직히 아무것도 아닌데

이틀동안 먹은게 빈속에 공황장애약 뿐이고

계속 굶고. ..눈물마를정도 지쳐서

발신도 정지된다 문자오고

자포자기 심정으로 차비도 떨어져서

어제도 인력사무소 한시간넘게 걸어서 갔는데

비쏟아시고 다시걸어오고 

 거리가 너무멀어서 더 막막해서ㆍ

돌아와서 계속 굶고 지쳐서 

멍해지고 숨이막히고 진심으로 배가너무 고파서

라면한끼 간절해서 고통스러워서 무작정

길에서 나와서 편의점도 30분걸어서 돌아가기도 막막하고

편의점 근처에 기도하면서 있습니다ㅠㅠ

며칠전 알바 면접보려 버스탔는데 후불교통카드

미납되어서 내리고 되돌아오고 교통비도 끝나고 폰도

미납 정지통보오고 

정신과약도 바닥나고 굶고..

.. 너무 배고프고 힘들어서 여기에 썼는데 절대로 잊지 않을게요..이런글 써서 진짜 미안해요..있었던일

다 적지 못했는데 안좋은일이 많았는데

[email protected] 메일이라도 남겨주시면 은혜잊지 않고 갚겠습니다ㅠㅠ정말 너무 굶어서 머리아프고 속아프고

어지럽고 머리가 집중도 안되고 

고통스럽고 계속 멍해져서 

걷다가 넘어졌는데 그냥 죽고싶단 생각만 듭니다

눈커플 팔다리도 경련오고 어지럽고 속이 쓰리고 뜨겁고 너무 아프기도 해서..지푸라기 잡는 마음입니다.,

정말 이틀동안 수돗물로 버텨서 소원이예요

구하면 정말 눈물날거 같고

정말 기운차리라고 한끼 구해주시면은 정말 은혜평생 잊지 않을게요ㅠㅠ정말부디한번만

살려주세요ㅠㅠ

부산은행 2471 2037 0145 ㅊ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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